폐렴은 흔히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 입니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간과 되기 쉬우나,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과 발생 원인, 그리고 감기와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폐렴
흔히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초기에는 쉽게 구별하기 어려워 폐렴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와 차이점을 정확히 알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감기와 유사성
초기 단계에서 감기와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일반적인 감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침
콧물
목의 통증
가벼운 발열
초기 증상 역시 이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폐렴을 감기로 오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벼운 증상만 나타날 경우 폐렴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감기약을 복용하며, 초기 대응이 늦기도 합니다.
3. 감기와 차이점
감기와 구별할 수 있는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다음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감기가 아닌 폐렴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고열과 오한
감기와 달리 고열이 자주 동반됩니다.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상승하고, 이를 동반한 심한 오한이 나타난다면 폐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호흡 곤란과 흉통
폐의 염증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워지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기로 인해서 호흡이 어렵거나 가슴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잘 없어,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3. 기침에서 나오는 가래
감기에서는 보통 맑은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감기와 다른 것은 농이나 피가 섞인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과 피가 섞인 가래는 중요한 신호 중 하나 입니다.
4. 주요 원인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입니다.
감염 경로에 따라 증상과 심각성이 다를 수 있으며,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이 더 취약 합니다.
고령자 : 나이가 들게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체력 저하 등의 이유로 더 취약하게 됩니다.
만성질환 환자 : 당뇨병, 심장병,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폐렴의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흡연자 : 흡연은 폐의 기능을 약화 시키고, 폐렴의 위험을 크게 증가 시킵니다.
면역력 저하자 : 암 환자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폐렴에 더 쉽게 걸릴 수 있고 위험 할 수 있습니다.
5. 예방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폐렴구균 백신 접종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으로 권장됩니다.
2. 정기적인 손 씻기
손을 자주 씻는 것은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손이 입으로 자주 가기 때문에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3. 건강한 생활 습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강화 시키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금연 역시 폐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 진단과 치료
기침이 심하거나 폐가 아픈 경우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흉부 엑스레이, 혈액 검사, 가래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단 후에는 원인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치료 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에 입원하여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초기 치료가 늦어지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결론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종종 오해 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그러나 감기와는 다른 심각한 증상들이 동반되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 시 전문적인 의료 조치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절한 예방, 치료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얼마 전 가까운 지인이 코로나에 감염 되었는데, 평소에 폐의 건강이 좋지 않아
코로나로 인해 기침을 많이 하다 보니 피가 섞인 가래가 나왔고 급하게 대학 병원 응급실을 내원 하여,
엑스레스, CT촬영을 하고 폐렴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폐는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질병으로 인해 손상을 입게 되면 완치 하는데 힘이 든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한 식습관, 운동, 금연, 청결 등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우리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을 할 수도 있다고 하니, 다들 건강을 지킵시다.